최근 천일염 가격폭등 이유는? 일본 후쿠시마 발전소 오염수(방류수)와 연관이 있다.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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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염 / 출처.픽사베이

 

최근 우리나라에서 천일염 가격이 폭등하거나 마트나 슈퍼에서 사라지는 기이한 현장이 일어나고 있다. 그 대표적인 이유중 하나가 일본 후쿠미사 원자력 발전소에서 방류하고자하는 방사성 오염수와 연관성이 있다는 것이다. 누구는 방류수라하고 누구는 오염수라고 하지만 아무단어든 상관없다.

 

[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방류수(오염수) 사건의 개요 ]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는 2011년 3월에 일본 대지진과 쓰나미로 인해 붕괴되어 대량의 방사성 물질이 유출 되었다.  이후 후쿠시마 원전에서 발생한 방사성 오염수는 수년간 거대한 저장탱크에 보관되어 왔다. 그러나 2020년 일본은 방서성 오염수를 바다로 방류한다는 계획을 발표하였다. 우리나라 정부는 오염수 시찰단을 파견하고 현재 분석중에 있지만 현 정부는 이를 방류하는 것에 대해 크게 반대하지 않는 입장이다. 근데 방류수 시나리오를 보면 태평양으로 흘러가 우리보다 먼저 미국과 남미에 타격이 먼저 간다고 나오는데....왜 가만히 있는지 모르겠다...다시 돌아와서 하지만 대한민국의 시장은 달랐다.

 

쓰나미 상상도 / 출처.픽사베이

 

[ 천일염 가격상승의 대표적인 이유 ]

방류계획이 발표되고 나서부터 대한민국의 천일염 가격은 상승하기 시작했다. 천일염은 바닷물을 증발하여 생산되는데, 후쿠시마 방류수의 해양오염은 이러한 생산 과정에 영향을 준다. 방사성 물질은 바다 생태계에 영향을 주고 세슘 우럭이 발견된것처럼 수산물에 오염이 전파될 우려가 있다고 국민들은 판단하고 천일염의 가격이 상승하게 된 것이다. 

 

또한 국내 소비자들은 건강과 안전에 대한 우려도 가격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우리나라 소비자들은 방사성 물질에 대한 불안감을 가지고 있으며, 식품의 안전성에 대한 요구가 높아졌다. 이에 따라 생산자들도 천일염 생산과정을 보다 철저하게 관리하고 안전성을 확인하는데 추가적인 비용이 발생하고 이는 비용증가로 가격상승의 요인이 되었다.

 

천일염 관련 뉴스 /  출처. 네이트뉴스

 

 

결론적으로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인한 방사성 오염수 방류계획과 이에 다른 수산물 우려로 인해 천일염의 수요가 증가하고 생산과정의 안전성 강화 비용이 증가하여 가격이 올랐다는것.

 

일본은 방류수가 안전하다는 가정하에 어떻게 되었던간에 방류를 할 것이다. 이것이 우리나라 아니 전세계 해양 생태계와 인간의 사회에 미칠 영향이 우려가 된다. 대한민국 정부에서는 저장된 천일염을 푼다고는 하는데 이건 단기적인 해결방법 밖에 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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