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을 맞고 조금의 시간이 생겨

간만에 한적한 큰 대형카페를 찾게 되었습니다.

여유와 커피가 고파서 찾게 된 부산 강서구에 있는

'이프리오' 카페를 소개해드립니다.

위치는 부산 강서구 쪽이구요.

산업단지 공단안쪽에 위치하고 있어요

워낙 네비랑 핸드폰이 잘 되어 있어서 검색하시면

바로 찾으실수 있습니다. 

검색 "이프리오"

요즘은 대형카페가 대세인가~ 하죠?

부산 영도에는 진짜 운동장 만한 카페도 생겼다고하는데

조만간 찾아가볼 생각입니다.

'이프리오'는 일단 규모가 상당하구요. 엄청커요!

뒤에는 정원도 있고 산책길도 있어서

애기들 뛰어놀기 딱입니다.

코로나 전에는 야외 테이블이 있어서

아이들도 뛰어놀고 엄빠들이 많았는데

이날은 테이블이 없었습니다. 뭐  평일이 이기도 했구요~

1층에도 꽤 많은 자리가 있구요. 

위의 사진처럼 창 밖을 볼수 있는 자리가 일렬로 쫙

있기도 합니다.

2층에는 트여있는 개인룸에 테이블이 비치되어 있어서

다른사람들의 간섭은 안받게 되는 구조 입니다.

사진은 사람들이 워낙 많아서 못찍었어요.

2층 올라가자마자 바로 딱 보이실꺼에요

저는 2층에 또다른 공간인 야외로 나왔습니다. 

아래쪽에 사진 보이시죠~ 이렇게 야외 테라스와

같이 테이블도 비치되어 있습니다.

제가 같을때는 아무도 없어서 아주 조용하고 좋았어요!

사람이 북적거리면 또 그만한 매력이 있겠죠?ㅎ

제 습관이기도 하지만 커피맛을 제대로 보려면

역시 '카페라떼' 를 먹어봐야지 알겠더라구요.

그래서 시킨 카페라떼, 커피아닌음료(뭐지?ㅎ) 랑 어니언빵 

커피맛은요? 음... 바디가 그렇게 풍부하지 않아서

그냥 마실만 했어요~ㅋ 저는 좀 입안에서 향이 오래남는

라떼는 좋아하는지라~ㅎ

그리고 빵도 맛은 있었는데

잘라먹으라고 준 칼이 문제였어요. 1도 안짤림 ㅋㅋㅋㅋ

"바꿔달라하기 귀찮아서

톱질하듯 미친듯이 짤라서 먹었어요 ㅋㅋㅋㅋㅋ"

조용하게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는게

얼마만인지 참 좋았던 기억입니다.

참 저는 금요일 1시반정도에 갔었답니다ㅎ

돌아오기전에 낙동강을 바라보면 먼산 1분 정도 바라보는데

바람도 살랑사랑 더욱 불어서 좋았네요.

개인적인 카페 후기니 참고하시구요.

사람이 너무 많으면 규모가 크더라도 별로 일것같아서

사람이 없는 시간에 오시는걸 추천드리고

서부산에 위치하고 있어서 드라이브 삼아 오셔도

괜찮을것 같네요~;)

여유를 즐기다 가시길~ 부산에 있는 대형카페

'이프리오' 였습니다. 

또 다른 괜찮은 카페 가게 되면 소개해드릴께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