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있어야 할

코로나 집단감염 소식입니다.ㅠ

아프리카에 파견중인

청해부대 34진 대원 중

88% 코로나19 확진 판정!!!!

짧게 청해부대 코로나 집단감염 사태를 살펴보면

아프리카에서 식자재 및 군수품을

배로 옮기는 과정 중에 이를 통해

코로나 바이러스가 시작 되었을거라고

전문가들은 판단함.

최초감염자로 파악되는 조리병의

코로나 증상에도 감기로 증상으로 치부하여

넘어가게 되었고(초기대응 실패)

이는 집단 코로나 감염으로 

번지게 되었습니다. 

청해부대원들의 이런 집단감염 소식이 

전해지고 전원 귀국을 결정이나고

아프리카에서 공중급유수송기 KC-330에

2대에 나눠 탑승해 전원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07년20일 오후 모두 귀국하였습니다.

2021년7월21일 기준으로

현재까지 확진자 수를 따져보면

청해부대 34진 장병

총 301명 중

확진자 266명 

전체의 88%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해외에 파견을 나가 있는 군인장병들에게

백신을 먼저 맞게하는것이 도리이나 

정부에서는 그런지침이 없었나 봅니다.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다른 해외 파견

장병들을 우선순위로 백신을 맞을수 있도록

지침을 내리는것이 맞다고 생각이드네요.

이게다 나라를 위해서

임무를 수행하고 있으니까요!!!

한동안 시간을 계기로 누가 잘 했지 못했지

이슈화 될 것 같구요.

사과해라하고 사퇴해라하고 말이 많겠죠?

안봐도 비디오임~

국내수급도 현재 어려움을 겪고 있고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내년에도 계속해서

진행될것 같습니다.

그리고

국군수도병원, 국방어학원 생활치료센터,

국군대전병원 등으로 확진자들은

분산 격리되어 치료를 받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근데 뉴스나 기사에 보이는 현수막 중

"환영" 이란 글귀는 좀 아닌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누구의 생각인지...거참..

청해부대 장병들 모두 고생하셨고

코로나19 확진자 분들은 별 탈 없기를 바래 봅니다.

전세계적으로 쪽팔리는 이런 일이 다시는 없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