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법무부에서 12월 4일에 예정된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위원회를

다음 주 목요일인 12월 10일로 연기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전에 윤석열 검찰총장 측은

"소환장이 송달된 뒤 5일 이상 유예기간을

두도록 하고 있는데 징계위가 이를 위반했다" 반발했지만

당시 법무부는 "근거 없는 요청"이라고

반박하며 징계위 강행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어제 10일로 

정당성과 공정성을 위해 연기한다고 발표하니

왔다갔다하는 법무부는 줏대가 없어보이고

어수선할 수 없는 상황이네요.

아래는 관련 뉴스 링크 입니다. 

그리고  새로 임명된 이용구 법무차관을

징계위원회에서 추미애 장관을 대신해

징계위원장을 대리하지 않게 하는 방안을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지시했다는데

그전에 그렇게 하지

이제와서 정당성과 공정성을 따지다니 라는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과연 10일에 어떤 결과가 나올지는내부적으로는 이미 정해져 있겠죠?윤석열 총장의 '해임' 이라는 카드를 들고나올지'징계'로써 마무리될지는

그 결론에 따라 아마 큰 움직임이있을거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해 봅니다. 

윤석열 검찰총장의 직무정지에 대한

법원의 판결이후

고기영 법무차관이 사의를 표명했다는 기사들이 많았는데

팩트는 오늘이 아닌

어제 오후에 사표를 낸것으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대신해서

법무부 차관이 검사징계위원회를 주관해야하는

심적 부담감인지,

책임감의 뜻인지,

항의의 뜻인지는 확실치 않아 보입니다.

고기영 법무차관의

사표는 수리 될것으로 보입니다.

더불어 윤석열 총장의 요청으로

 법무부는 윤석열 총장의 징계위원회를

오는 12월 4일로 이틀 연기하였습니다.

아래는 관련 뉴스링크 입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예정대로 2일에 징계위원회를 강행할 것을 시사했지만 

결국 4일로 연기 되었습니다.

이로서 추미애 장관은 당황스러운 상황이

아닐수 업게 되었습니다.

과연 오는 4일 어떤 결론이 날지

다들 관심 깊게 지켜볼만한 이슈 입니다.

누가 누구를 잡을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