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감염소식입니다.

이번에는 제주도 입니다.

국외로의 여행에 제한적이어서

요즘 제주도로 많이 여행을 가지는데요

3월 17일

제주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에 있는 제주 신라호텔 1층에

위치한 일반음식점의 직원 1명이 코로나에 확인되었습니다.

이 직원은 

지난 15일 정오부터 오후 10시30분까지,

지난 16일 정오부터 오후 3시까지 근무했다고하니

동선이 겹치시는 분들은

코로나 검사 받으시러 가시길 바랍니다.

관광지라서 더 긴장을 곤두세우고 있을텐데

큰 확산세가 없었으면 합니다.

일단 전직원 전수검사는 완료 되었다곡 하구요.

오늘 오후부터 결과가 나올 예정이라고 하네요.

신라호텔 측에서는 

"예약 취소가 이뤄질 경우 별도 수수료를 받지 않기로 했다"

했다고 말했다고 하는데 이건 당연한거고...취소로 인한

개인들의 피해를 보상해라고 주장하는 고객이 있으면

잘 대응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건물 전체를 소독한 후

3월 18일 정오부터 재개장할 예정이라고하니

예약하신분들은 참고하세요~

그럼 이만~

제주도에서 코로나 집단감염이 발생했다는 소식입니다.

고위험시설로 구분되는 사우나!!!

제주 중앙로 한라사우나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현재까지 16명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언론에 따르면 최초 확진자는 사우나 매점 운영자라고 하는데요

12월9일부터 15일까지 한라사우나 매점을 운영하면서

마스크를 잘 착용하지 않아서 코로나가 확산된것으로 추정한다고 하며

여탕에서 대부분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하네요.

그래도 제주시에서는 목욕탕 전체 전수조사를 한다는 입장입니다.

전국 대유행에

사회적거리두기 전국 2단계인

이 시기에 사람들 많은 사우나를

굳이 이용해야 했었나...하는 생각이 드네요.

자기는 안걸릴거란 안일한 생각을 가지고 마스크도 안쓰고

매점을 운영한게 화근이 된거 같습니다...추정이지만요.

일단 마스크 안쓴건 잘못임..

그렇게 사람들이 왔다갔다하는데..

다들 깝깝하지만 마스크 잘쓰는 이유가 다 있는데

에효...정말 안타깝습니다...

더이상의 큰 확산세가 없기를 바래봅니다. 

빨리 밀접 접촉자 분들은 검사받으시러 가세요~

나는 아니겠지하면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