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과 아시아를 있는 이집트 수에즈 운하에

3월 23일 컨테이너선 에버기븐 호가 좌초되어

6일째 선박들이 못지나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29일 기준 대기중인 석박은 169척이지만 160척이 수에즈 운하로 이동중이라서

300 여척이 넘는 선박들이 대기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대기 이유는 이 수에즈 운하를 이용하지 않으면 돌아가면 된다고 쉽게 생각하지만

남아프리카 희망봉을 지나서 유럽으로 갈 경우 2주가 더 소요!!

엄청난 거리와 비용이 들기에 대기 하는게 낫다고 선사들은 판단하여 대기 중인 것입니다. 

세게 최대 해운업체인 머스크는 자체 논의로 선박 15여척의 항로를 변경했다고 하네요.

선주사는 일본 쇼에이기센 이구요...

복구가 되더라도...막대한 보험 청구와 제시간에 운송하지 못한 회사들 간의

그리고 이집트 정부와 소송이 있을것같네요.

수에즈 운하 사용중단으로 이집트도 금전적인 피해가 늘어나고 있으며

하루에 약 150억원의 수입 감소가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사고원인은 강풍으로 추정되나 선박 고장이나 선장 실수의 

가능성도 있기에 면밀히 조사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선사....극복할 수 있을까요?? 후속 기사가 궁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