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2월 16일 새벽에

징계위 연기하고 1차 2차에 까지 말도 많았던

윤석열 검창총장 징계위원회가 최종 결론을 내었습니다.

징계 혐의 6개 중 4개를 인정했으며,

"2개월 직무 집행 정지" 결론을 내렸답니다.

검찰총장을 징계한 것은 헌정사상 처음이라고 하네요. 

징계에 적용된 징계 혐의는 4가지로

- 재판부 사찰 의혹 문건 작성 및 배포

- 채널A 사건 관련 감찰 방해

- 채널A 사건 관련 수사 방해

- 정치적 중립 훼손 이며,

아래의 2개의 혐의에 대해서는 불문 결정을 내렸습니다.

- 언론사 사주와의 부적절한 만남

- 총장 대면조사 과정에서 감찰 방해

현재 대통력의 재가를 기다리고 있지만

별일이 없으면 그대로 진행 될 것같네요.

그러나 윤석열 총장은 징계위원회 처분에 반발해서

바로 집행정지 신청과 함께 행정소송을 제기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추미애 법무부장관은 무슨생각을 하고 있을지...

2개월 동안 직무집행이 정지되고 보수도 못받거든요...

뭐 보수야 이 사람에게는 큰 걱정거리가 안되지만 

다행스럽게? 해임이 아닌 2개월 집무정지 집행을 받았지만

끝이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헌정 사상 초유의 검찰총장 징계 에 그 결론이 궁금하네요.

그 이후에도 보이지 않는 기싸움이 이어지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