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퍼지고 있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부산에서도 확인되었습니다.

최근 부산시에서는 신규확진자가 400 이상이 발생하며 역대 최대의 코로나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12월19일 해외입국자 1명에게 코로나 확진자에게 오미크론 변이도 확인이 되었다고 합니다. 

[ 오미크론 확진자 동선 ]

12월 17일 아랍에미리트에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국내선 항공기를 이용해 김해공항을 거쳐

집으로 바로 이동했으며, 입국 1일차 검사를 통해 코로나 확진 판정후 변이 검사결과 오미크론이 확인 되었다고 합니다.

오미크론 감염자의 증상은 경미하다고 하네요~

부산에서 요양병원, 학교, 종합병원, 유치원 등에서 추가 감염자가 속출하고 있다고 하네요..

신규확진자의 증가로 인해 부산진구 송상현 광장, 동래구 동래역 복합환승센터 인근 등 2곳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추가로 운영한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크리스마스 이브지만 참...걱정이 앞서네요~ 이번주말이랑 다음주말에 사람들이 또 많이 모이면....
코로나 신규 확진자...만명을 찍지 않을까요?ㅎㄷㄷ.... 다들 조심하세요.....제발..."

요즘 코로나19의 주요이슈인 '오미크론 코로나 변이' 관련 소식입니다.

울산에서 네델란드 및 독일에서 입국한 사람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하네요.

이 두 국가는 오미크론 변이가 발생한 지역이므로 비상이 걸렸습니다.

* 현재 확인된 오미크론 변이 발견 국가는 총 17개국

 보츠와나, 남아공·홍콩·벨기에·체코·오스트리아·이스라엘·

영국·이탈리아·네덜란드·독일·호주·덴마크·캐나다·

포르투갈·스웨덴·스페인 등

 울산시에 따르면 확진자 중 1명은 지난 29일 독일에서, 

또 다른 1명은 지난 28일 네덜란드에서 입국

오미크론 변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국내에 들어오면

퍼지는건 분명 시간 문제일꺼고 중증 확진자가 늘어 날 듯합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월30일 울산에서 발생한 확진자 2명에 대해 전장유전체를 분석해서 변이여부를 파악중에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오미크론 변이가 확인된 국가에서 입국하는 사람들이 분명 늘어난다고 말하면서도 1차적으로는 아프리카 관련국가를 우선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하네요.

헐...1차적으로 아프리카지역만??

변이가 확인된 국가에서 오는 입국자들은 변이 검사 비율을 높힌다고는 하는데....

이건 아니라고봐....다해야지...이제 개인비용을 들여서라도 무조건 코로나 검사 받고

모든 변이가 확인된 국가는 변이 검사 받도록 의무화해야지.....ㅠ

에고...아무도 모르는 사이에 퍼지겠네요...

오미크론이던 뭐던 위드코로나를 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이는 정부 입니다.ㅠ

또한 울산시는 이와 관련해 독일을 거쳐 이달 28일 귀국한 울산시 투자외교 방문단과는 관련 없다고 밝혔습니다.

"아무튼 오미크론 변이가 아니길 바래 봅니다."

최근 국민 대부분이 섯부르다고 했던 위드코로나인데

밀어 붙힌 정부가 다시 방역을 강화한다고 하니 저로써는 요즘 참 믿음이 안가는 정부입니다.

이제 어떻게 입국자를 관리할건지가 국민들이 국가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길이 되겠네요.

다들 이번 년말 년초 한번만더 다들 조심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