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관련 소식입니다.

교회관련 소식이구요.

부산 강서구에 있는 세계로교회에서

2021년 1월 10일

방역수칙을 어기고 1,000 여명의 신도들 모아서

대면 예배를 강행 했습니다...

아... 뭐라고 말을 표현 못하겠네요...

미쳤다...헐....

정부의 지침인데 사뿐하게 무시하고

100명도 아닌 1,000여명의

대면 예배를 강행했습니다.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인 부산은

비대면 예배가 원칙이고 온라인 예배에 필요한

필수 인원 20명 이하의 모임은 허용하고 있는데

싸그리 무시했네요...

"얼마나 대한민국 정부를 물로 봤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교회 관계자는 

"헌법에 보장괸 종교의 자유가 침해당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형평성에 맞지 않고

불공평한 방역수칙을 적용하고 있다. "

라고 주장했다는데...에효...

세계로교회 목사 중 한명은 

적반하장으로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 하겠다고 

했다고 하네요.

"저만 이해를 못하는 건가요...저는

모든 종교를 똑같이 존경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이건 좀 아닌거 같네요...누가 뭐래도

사회적 규범을 해치면서 까지 

남에게 해를 끼치면서 까지

종교활동을 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사탄의 계략' 이라고 하는건...

어디에서 나온건지...

폐쇄명령에 

'가처분신청 및 헌법소원 심판 청구' 한다고 하구요.

부산에 다른 교회에서는

'폐쇄명령 따르고 온라인 예배 진행' 한다고하는데

거참...어이없고 당당하네..

네티즌들은 이에 난리임...

부산 강서구청에서는 이 세계로교회에 대하여

방역수칙 불이행을 확인하고 운영중단 행정 처분으로

부산 강서구 문화관광계장은

"1월11일 0시부터 10일간 운영중단 행정처분을 명령할 계획"

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10일간 운영중단이 끝나면 

또 강행하지 않을까요? 저러다 코로나 터지면

난리날텐데....

어떻게 대처할지 지켜봐야겠네요...

당분간 뉴스에 자주나오겠어요~

여튼 또 소식들어오면 알려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