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린케미칼 회사소개

그린케미칼은 2003년 1월 1일 KPX케미칼로부터 물적분할하여 출범한 기능성 화학제품 제조회사로
EO(Ethylene Oxide) 부가물에 대한 최고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만족을 위해 최고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1978년 EOA를 생산하기 시작하여 1992년 국내 최초로 ETA 상업생산을 시작하였고 2008년 DMC와 MEG를 생산해왔습니다. 그리고 2015년 AM의 상업생산을 시작하여 우리 고객들에게 더 높은 가치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린케미칼은 모기업 설립 이후 40년 동안 쌓아온 기술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더 특별한 경험과 더 높은 가치를 우리 고객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앞으로도 우리는 환경을 보호하고 사회적 책임과 윤리를 다하며 고객과 주주가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겠습니다.

출처. 그린케미칼 홈페이지

▣ 오늘 그린케미칼이 하락장을 이어간이유?

그린케미칼은 탄소포집관련주로 요즘 핫한 주식이죠?
그런데 오늘 왜 폭삭 떨어졌느냐? 국내에서는 핫한데 오늘은 국외이휴로 하락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오늘 열린 G20 의 회의 결과 때문입니다.

'2050년 탄소 중립 달성' 이라는
국가 목표를 확정짓지는 못했다는 소식 때문입니다.

왜냐면 기후적 지리적으로 유리한 국가는
신재생에너지로의 에너지 패러다임을 가져가기 수월한데 아닌 나라라들로써는 엄청난 고민이 아닐수 없습니다. .

이로인해 국내 탄소중립관련주 탄소포집주는 대부분 하락으로 마감했습니다.

▣ 에너지 자립! 우리나라도 가능한가?

탄소 중립을 위해서는 탄소 배출시설을 줄이고 신재생에너지로 에너지전환을 해야합니다.

가장 쉽게 찾아볼수 있는게 바로 자동차의 주연료 입니다. 경유차는 이제 생산량을 엄청 줄이고 / 앞으로는 가솔린도 거의 사라질거라는 예상...
대부분 전기차나 수소차로의 전환이 된다고 하네요...

하지만 이런 우리나라는
지리적으로 불리해서 100% 신재생에너지로 전력을
전환할수는 없는 실정입니다. 탄소중립도 어렵다는 뜻이지요. 결국 탄소배출권으로 수수료를 내야할듯...

전략 생산량이 부족한 우리나라가
그래서 포기할수 없는것이 화력발전소와 원자력발전소 입니다.
이번정부에 들어서 원자력발전소를 없앤다고 하는데
과연 이걸 대체할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에 대한 의문을 던져야 할 때입니다.

최근 중국의 전력난도 신재생에너지로의 변화과정중에 발생한 현상으로 아마 중국도 공개된건 없지만 내부적으로 전력난으로 인한 큰 타격과 신재생에너지로의 에너지자원 변화에 대한 실현가능성에 대해서 다시 논의 중일 겁니다.

요즘 많은나라들이 수소로의 에너지 전환을 모색하고 있는데 그린수소생산을 위한 길을 아직 멀었나 봅니다.

결국에는 우리나라 같은경우
에너지 자급자족은 불가능하고 결국은 에너지원을 수입해야하는 나라이기에
(단 제주도는 에너지 저장기술만 발전되면 100% 전환 가능합니다.)
다음정부의 방향은 어떻게 될지 궁금해집니다.

주식도 이런 기술과 현실을 알고 접근하시면 될것같습니다.

두서없이 여기까지 왔네요. 탄소에서부터 전력생산까지 ㅋㅋㅋ
이상으로 이슈 챙겨봤습니다.

오늘의 교훈

상한가 찍으면 일단 빼고 타이밍을 기다리자.

두번의 상한가를 찍고 빠짐을 눈으로 보았기에...

나만의 메뉴얼 중 하나로 가져가고자 한다. 

예시. 그린케미칼 - 탄소관련 주가

2021.10.19 장을 시작하자마자 상한을 찍었지만

오후 14:30인 현재 11%까지 빠졋다. 상한에서 들어갔으면 18~19%가 마이너스 인 셈이다. 

누군가에는 무서운 차트이자.

시작점에 시작한 사람이 존버했을경우 그만큼 수익이 날아간것이다. 

누군가에는 아쉬운 차트 겠지.

스윙스타일로 주식을 하는 스타일이니. 기계적으로 상한을 치면 뺴고 기다려보자. 

끝.